지난 2014년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하고 왔습니다.

 야외 촬영도 아니고 실내 촬영을 하고 왔습니다.

 왜 거기까지 가서 실내 촬영이냐구요?... 그러게 말입니다.

 전날 밤늦게까지 일하고 어영부영하다가 출발 당일 막상 준비하려니 준비물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(제게 스타일리스

트가 있을리 만무하니까요^^;;) 하마터면 비행기를 놓칠 뻔 했습니다.

 

 지난 공연도 그러했지만 사실 제주도에 일로 가면 그 일이 대단한 것이 아니라해도 이상하게 코 앞의 바닷가조차 가볼

시간이 나지를 않더군요... 이번에도 결국 제주시 시내를 조금도 벗어나지 못했고, 아쉬운 맘 안고 돌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.

 

 프로필 촬영은 앨범에 들어갈 사진과는 좀 다르게 저 자신에게 좀 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촬영이다보니 참 쑥스럽고 이만저만 어색한 것이 아닌데 게다가 넘 오랜만에 하는터라 몰입이 좀처럼 되지 않아서 사진작가님 보기가 참으로 민망했습니다...  몇장 찍고 나니 포즈 레파토리도 바닥. ㅠㅜ

 하지만 이전 촬영들에 비해 음악 분위기도 그렇고, 좀 성숙한 자켓 컨셉의 촬영은 처음이어서 저 스스로 신선하기도 하고 결과물을 보니 재밌기도 했던 작업이었습니다.

 저같은 인물을 이렇게까지 잘 찍어주시고 신경써주신 작가님 덕분에 결과물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.

 

 다시 제주도에서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는 야외에서 해보고 싶습니다.

 멜로여니까요... ㅋㅋㅋ

 

 Mpnote 의 이종근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

 소중히 잘 쓰겠습니다.

 

Posted by 멜로여 트랙백 0 : 댓글 0